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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 혜화동 / 1988. 2집
'혜화동'은 1988년 9월 30일에 발매된 포크 그룹 동물원의 정규 2집 앨범이자 한국 대중음악 명반인 [동물원 두 번째 노래 모음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별빛 가득한 밤에] 수록곡입니다.
'혜화동'은 동물원의 멤버이자 작곡가인 김창기가 작사, 작곡한 발라드 곡으로 1988년 여름 김창기의 친구가 외국으로 이민을 갈 때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혜화동'은 서정적인 가사와 부드럽고 잔잔한 멜로디로 꾸준하게 애청되고 있는 곡으로 tvN 인기 드라마인 '응답하라 1988'의 OST를 비롯해서 많은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곡이기도 합니다.
동물원의 2집 앨범 [동물원 두 번째 노래 모음]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서 1998년 24위, 2007년 43위, 2018년 49위에 오른 국내 가요 명반입니다.
동물원 - 혜화동 [듣기/노래]
동물원 - 혜화동 [라이브]
동물원 두 번째 노래 모음 [2집/1988]
앨범명 : 동물원 두 번째 노래 모음
발매일 : 1988. 09. 30
- 수록곡 -
Side A
1.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2. 새장 속의 친구
3. 동물원
4. 이별할 때
Side B
1. 별빛 가득한 밤에
2. 잘 가
3. 길 잃은 아이처럼
4. 혜화동
동물원 - 혜화동 [가사]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길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어릴 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언제가 돌아오는날
활짝 웃으며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길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라라랄랄랄랄랄랄랄라
(라라랄랄랄라랄랄랄)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라라랄랄랄랄랄랄랄라
(라라랄랄랄라랄랄랄)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라라랄랄랄랄랄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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