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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 비에 젖은 터미널 / 현역가왕
'비에 젖은 터미널'은 2024년 2월 13일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인 '현역가왕' 결승전 2라운드 '현역의 노래' 미션에서 미국 출신의 트로트 가수인 마리아가 부른 노래입니다.
지난주 '현역가왕' 결승전 1라운드 '국대 필살기 1위 탈환전'에서 10위를 기록한 마리아는 2라운드 '현역의 노래' 미션에서 심사위원인 주현미 '비에 젖은 터미널'을 선곡하였습니다.
마리아는 "주현미 선생님께 꼭 인정받고 싶다"며 '비에 젖은 터미널'을 열창하였고, 깨끗한 음색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마리아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 98점, 최저점 50점을 받았습니다.
마리아는 1.2차전 총점, 온라인 응원점수, 응원, 실시간 문자투표를 합산한 총점 3113.67점을 받으며 6위를 기록하였고, 국가대표 TOP7에 선정이 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마리아 - 비에 젖은 터미널 [라이브]
주현미 - 비에 젖은 터미널 [가사]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젖은 터미널
인적도 끊어지고
밤바람도 차가워 우는데
기다리는 그 사람은 오지를 않고
어이해서 내 마을을 울려주는가
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 마음을 울리는 사람
가로등 비에 젖어
애절히 흐느끼는 터미널
초라한 내 모습이
너무나도 가엽구나
어젯밤도 오늘 밤도 기다렸거만
어이해서 내 마음을 몰라주는가
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 마음을 울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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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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