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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근 - 구름에 달 가듯
'구름에 달 가듯'은 2022년 3월 28일에 발매된 관록의 트로트 가수인 오승근의 싱글 앨범 [구름에 달 가듯] 타이틀 곡입니다.
'구름에 달 가듯'은 오승근이 10년 만에 발표한 곡으로, 오승근, 이익현 작사, 이익현 작곡의 국악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로트 곡입니다.
'구름에 달 가듯'은 삶이 힘들었을 때 석양과 구름에 흐르는 달을 보면서 위로받았던 기억으로, 잠시 삶의 짐을 내려놓고 편안한 쉼을 누리고 내일은 조금 더 힘을 내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구름에 달 가듯'은 어깨가 절로 들썩여지는 신명 나는 굿거리장단과 인생도 사랑도 세월에 묻혀 덧없으니 즐기며 살자는 노랫말과 호소력 짙은 오승근의 음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입니다.
오승근 - 구름에 달 가듯 [라이브]
오승근 - 구름에 달 가듯 [듣기]
오승근 - 구름에 달 가듯 [싱글/2022]
싱글 앨범 : 구름에 달 가듯
발매일 : 2022. 03. 28
- 수록곡 -
1. 구름에 달 가듯
2. 해바라기 당신
3. 인생이란 꿈이라오
오승근 - 구름에 달 가듯 [가사]
살다 보니 별 것도 아닌데
너무 많은 고민들 하곤 한다
사뿐히 걸어도 될 법도 한데
갈 길은 멀다 울고 불고
잘 난 게 뭐냐 잘 사는 게 뭐시냐
생로병사 그늘 아래 모두 고개 숙여
별 남자가 있냐 별 여자가 있더냐
이고도 지고도 못 갈 것을
하늘아랜 네가 땅을 딛는 내가
또 볼 수 있으니 어깨춤이 절로
얼씨구나 좋다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지화자 좋네)
한잔 술 걸치니 그만 일세
천 년을 살래 만 년을 살래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이더냐
꽃도 보고 님도 보고
구름에 달 가듯 나들이나 가세
(30대엔) 시속 30 (50대는) 시속 50
(70대엔) 겁나게 빨라 아가는 아장아장
잘 난 게 뭐냐 잘 사는 게 뭐시냐
생로병사 그늘 아래 모두 고개 숙여
별 남자가 있냐 별 여자가 있더냐
이고도 지고도 못 갈 것을
하늘아랜 네가 땅을 딛는 내가
또 볼 수 있으니 어깨춤이 절로
얼씨구나 좋다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지화자 좋네)
한잔 술 걸치니 그만 일세
천 년을 살래 만 년을 살래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이더냐
꽃도 보고 님도 보고
구름에 달 가듯 나들이나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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