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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미 -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은 1970년 9월 20일에 발매된 오아시스 레코드사의 컴필레이션 앨범인 [바다가 육지라면 / 또 하나의 상처] 타이틀 곡입니다.
'바다가 육지라면'은 정기문 작사, 이인권 작곡의 곡으로, 지금은 고인이 된 가수 조미미가 부른 트로트 곡으로 꾀꼬리 가수로 불리던 조미미 특유의 미성과 애절한 노랫말 그리고 구성진 멜로디로 당시 큰 인기를 얻으며 꾸준히 애청되고 있는 노래입니다.
'바다가 육지라면'은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애환을 위로해 주는 노래로 당시 월남전과 산업화로 도시로 상경한 사람들 등 사회적인 분위기와 맞물리며 크게 히트를 하였습니다.
조미미는 1947년 전남 영광 출생으로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이미자, 남진, 나훈아 등과 함께 가요계를 주도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였습니다.
조미미의 대표곡으로는 '바다가 육지라면', '서귀포를 아시나요', '단골손님', '서산 갯마을', '해지는 섬포구', '처녀 농군' '눈물의 연평도', '먼 데서 오신 손님', '연락선', '댄서의 순정' 등 많은 히트곡들이 있습니다.
조미미 - 바다가 육지라면 [영상/듣기]
조미미 - 바다가 육지라면 [라이브]
조미미 - 바다가 육지라면 [1970]
앨범명 : 바다가 육지라면 / 또 하나의 상처
발매일 : 1970. 09. 20
- 수록곡 -
Side 1
1. 바다가 육지라면 / 조미미
2. 사진첩 / 조미미
3. 너무도 짧은 행복 / 조미미
4. 영상 / 남상규
5. 청춘무성 / 이래도
Side 2
1. 또하나의 상처 / 박건
2. 사랑은 계절따라 / 박건
3. 누가 울려 / 나훈아
4. 김메기 타령 / 김하정
5. 사랑하는 까닭에 / 정훈희
조미미 - 바다가 육지라면 [가사]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 말이 하도 많아 목이 메어 못 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 날아 어디든지 가련마는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조미미 - 서귀포를 아시나요 [가사/듣기/노래]
이미자 - 섬마을 선생님 [가사/듣기/노래]
박재란 - 산 너머 남촌에는 [가사/듣기/노래]
최숙자 - 눈물의 연평도, 주현미 눈물의 연평도 [가사/듣기/노래]
송춘희 - 영산강 처녀 [가사/듣기/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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