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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 애비
'애비'는 1992년 10월에 아세아 레코드사에서 발매된 싱어송라이터인 음유시인 최백호의 정규 15집 앨범인 [최백호의 열다섯 번째 이야기 / 애비] 타이틀 곡입니다.
'애비'는 최백호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한 발라드 곡으로, 딸을 시집 보내는 아버지의 애틋하고 애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입니다.
'애비'는 딸을 가진 아버지의 마음을 담은 노랫말과 최백호의 애절한 음색이 중, 장년층에게 인기를 얻으며 꾸준히 애청되고 있는 노래입니다.
최백호 - 애비 [라이브]
최백호 - 애비 [듣기]
최백호 - 애비 [가사]
가뭄으로 말라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 빈 벌판에
홀로 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뿐이다
아장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 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속엔 남아 있구나
그래 그래 그래 울지 마라
고운 드레스에 얼룩이 질라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
애비 부탁은 그것뿐이다
같이 듣기 좋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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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용 - 부모 [가사/듣기/노래]
최백호 - 애비 / 1992
앨범명 : 애비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발매일 : 1992. 10
레이블 : 아세아 레코드
- 수록곡 -
Side 1
1. 애비
2. 내 젊음의 날은
3. 너의 전화가 끊어지고
4. 영일만 친구
5. 입영전야
Side 2
1. 흔적
2. 고향의 비
3. 어느날 아침
4. 뛰어
5. 내마음 갈곳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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