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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 나야 나
'나야 나'는 2008년 4월 15일에 발매된 레전드 트로트 가수이자 가요계 큰 형님인 남진의 정규 앨범인 [Happiness] 타이틀 곡입니다.
남진이 부른 '나야 나'는 양인자 작사, 차태일 작곡의 트로트 곡으로 작사가 양인자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킬리만자로의 표범', '서울 서울 서울',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혜은이의 '열정',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김국환의 '타타타' 등의 히트곡등을 작곡한 1980년대를 대표하는 작사가입니다.
작곡가 차태일은 남진의 '둥지', '천년을 살아도', '파트너', '남자다잉', '이력서' 등을 작곡하였습니다.
'나야 나'는 괴롭고 힘들어도 힘을 내고 파이팅 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랫말과 남진 특유의 개성 있고 파워 있는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으로 흥겹고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꾸준히 애청되고 있는 노래입니다.
남진 - 나야 나 [라이브]
남진 - 나야 나 [연속 듣기]
남진 - 나야 나 [Happiness/2008]
앨범명 : Happiness
발매일 : 2008. 04. 15
- 수록곡 -
1. 나야 나
2. 바람의 여인
3. 다짐
4. 모르리
5. 추억의 하늘
6. 마티니 한잔에 부쳐
7. 여정
8. 빈잔
9. 가슴아프게
10. 나야 나 (MR)
남진 - 나야 나 [가사]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나 한잔 자네 한잔 권커니
한 번은 내 세상도 오겠지
아자 내가!
뭐 어때서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 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늦은 골목길 외쳐 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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