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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춘희 나이, 프로필, 고향, 대표곡
'수덕사의 여승'은 1965년 10월 11일에 오아시스 레코드사에서 발매된 컴필레이션 앨범인 [송춘희 - 수덕사의 여승 / 박가연 - 이제 와서 가라고요] 타이틀 곡입니다.
'수덕사의 여승'은 김문응 작사, 한동훈 작곡의 곡으로, 가수 송춘희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1963년 데뷔한 송춘희는 '영산강 처녀'와 뒤를 이어서 '수덕사의 여승'이 크게 히트하며 스타 가수가 되었습니다.
'수덕사의 여승'은 애절한 노랫말과 슬프고 애잔한 멜로디 그리고 송춘희의 강, 약을 조절하는 힘 있는 창법과 절묘한 바이브레이션이 구슬픈 목소리와 어울리며 꾸준하게 애청되고 있는 노래입니다.
가수 송춘희는 1937년 평안북도 영변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법명은 '백련화'로 활동을 하는 불자 가수입니다.
송춘희는 1956년 악극단 생활을 시작으로 1963년 '삼다도 편지'로 데뷔하였고, 대표곡으로는 '영산강 처녀', '수덕사의 여승', '삼다도 편지', ‘서귀포 아가씨’ ‘눈물의 한탄강’ ‘아름다운 상주’ ‘문경아가씨’, '할아버지 쌈짓돈', '노랫가락 차차차', '진정이라면', '신이별가', '남산골 샌님' 등이 있습니다.
송춘희 - 수덕사의 여승 [라이브]
송춘희 - 수덕사의 여승 [듣기]
송춘희 - 수덕사의 여승 [가사]
인적 없는 수덕사의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 온 임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 적에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산길 백 리 수덕사의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 적에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같이 듣기 좋은 노래
송춘희 - 영산강 처녀 [가사/듣기/노래]
박재란 - 산 너머 남촌에는 [가사/듣기/노래]
최숙자 - 눈물의 연평도, 주현미 눈물의 연평도 [가사/듣기/노래]
최정자 - 처녀 농군 [가사/듣기/노래]
조애희 - 내 이름은 소녀 [가사/듣기/노래]
송춘희 - 수덕사의 여승 [1965]
앨범명 : 수덕사의 여승 / 이제와서 가라고요
발매일 : 1965. 10. 11
레이블 : 오아시스 레코드사
- 수록곡 -
Side 1
1. 수덕사의 여승
2. 황혼의 종이 운다
3. 시집살이 고생살이
4. 님의 이별
5. 얼룩진 내 청춘
6. 열아홉 살랑 춘풍
Side 2
1. 이제 와서 가라고요
2. 날 데려가오
3. 우리 민요가 좋아
4. 해당화 사랑
5. 내 고향으로
6. 등대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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