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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 - 기적소리만
'기적소리만'은 1970년 12월 19일에 오아시스 레코드사에서 발매된 컴필레이션 앨범인 [기적소리만 / 그 얼굴] 타이틀 곡입니다.
'기적소리만'은 진남성 작사, 작곡의 정통 트로트 곡으로, 가수 배성이 부른 노래입니다. 작곡가 진남성은 나훈아의 '두 줄기 눈물', 조영남의 '점이', 김연자의 '천생연분', 하사와 병장의 '목화밭' 등을 작곡하였습니다.
'기적소리만'은 연인가 이별을 한 남자의 심정을 표현한 노랫말과 배성 특유의 우수에 젖은듯한 애잔하고 구슬픈 목소리와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꾸준히 애청되고 있는 노래입니다.
가수 배성은 1952년생으로 서라벌예대 (중앙대학교) 재학 중인 1969년 ‘사나이 부르스’로 데뷔하였고, 서라벌가요대상, 목포난영가요제대상 등을 수상하며 스타 가수가 되었습니다.
배성의 대표곡으로는 ‘사나이 부르스’, '기적소리만', '세월은 흘러도', '청포도 고향', '거리', '망향', '향수' 등이 있으며 1975년 '일간 스포츠'에 가요계 비리를 폭로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배성 - 기적소리만 [듣기]
배성 - 사나이 블루스, 기적소리만 [라이브]
배성 - 기적소리만 [가사]
가랑잎이 떨어지는 쓸쓸한 정거장
정든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나홀로 섰네
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하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겠냐마는
기적소리마는 기적소리마는
내 마음 알고 갔겠지
기적도 잠이드는 적막한 정거장
비에 젖고 젖은 가로등 밑에
나홀로 섰네
사나이 두 주먹에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알겠냐마는
기적소리만 기적소리마는
내 마음 알고 갔겠지
배호 - 마지막 잎새 [가사/듣기/노래]
남상규 - 고향의 강 [가사/듣기/노래]
나훈아 - 고향역 [가사/듣기/노래]
김상진 - 고향이 좋아 [가사/듣기/노래]
박건 -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가사/듣기/노래]
배성 - 기적소리만 [1970]
앨범명 : 기적소리만 / 내사랑 찾아서
발매일 : 1970 .12. 19
레이블 : 오아시스 레코드사
- 수록곡 -
Side 1
1.기적소리만 / 배성
2.내사랑 찾아서 / 배성
3.사나이 마음 / 배성
4.사랑은 변덕쟁이 / 조미미
5.나를 울리지 마세요 / 조미미
Side 2
1.그얼굴 / 이수미
2.그시절 그사람 / 이수미
3.누구찾아 가셨나 / 이수미
4.주차장 / 최동길
5.이것이 사랑인가요 /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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