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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리 - 뜨거운 안녕
'뜨거운 안녕'은 1966년 신세기 레코드사에서 발매된 가수 쟈니 리의 독집 앨범인 [쟈니-리 가요앨범 : 뜨거운 안녕 / 두 손 들었다] 타이틀 곡입니다.
'뜨거운 안녕'은 백영진 작사, 서영은 작곡의 트로트 곡으로, 노래가 발표되자 앨범은 약 3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야말로 뜨거운 반응과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크게 히트를 하였고, 쟈니 리는 스타 가수가 되었습니다.
'뜨거운 안녕'은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 보내며 가슴 아픈 이별을 담은 노랫말과 애잔한 멜로디 그리고 쟈니 리의 약간은 허스키하지만 가녀린 미성으로 노래하는 애절한 창법이 매력적인 곡으로 꾸준히 애청되고 있는 노래입니다.
'뜨거운 안녕'은 1967년에 개봉한 김시현 감독, 신영균, 남정임, 독고성, 트위스트 김 등이 출연한 영화 '뜨거운 안녕'의 주제곡으로 쓰였습니다.
쟈니 리는 본명은 이영길로 1938년 중국 지린성 출신이며, 1958년 악단 '쇼 보트'에서 노래를 불렀고, 1966년 영화 '청춘대학'에 출연하면서 신세기레코드 전속 가수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뜨거운 안녕', '사노라면', '바보사랑' 등이 있습니다.
쟈니리 - 뜨거운 안녕 [라이브]
쟈니리 - 뜨거운 안녕 [듣기]
같이 듣기 좋은 노래
이승재 - 눈동자 [가사/듣기/노래]
차중락 -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 엘비스 프레슬리 - Anything That's Part Of You [가사/듣기/노래]
유주용 - 부모 [가사/듣기/노래]
오기택 - 고향무정 [가사/듣기/노래]
최희준 - 하숙생 [가사/듣기/노래]
쟈니리 - 뜨거운 안녕 [가사]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둘기 나란히 구구 대는데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날 밤 입술
긴 긴 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쟈니리 - 뜨거운 안녕 [1966]
앨범명 : 뜨거운 안녕 / 두 손 들었다
발매일 : 1966
레이블 : 오아시스 레코드사
- 수록곡 -
Side 1
1. 뜨거운 안녕
2. 핑게많은 미스강
3. 내일은 해가뜬다
4. 예이 예이 예이
5. 바다의 연가
Side 2
1. 두손 들었다
2. 통금 5분전
3. 말없이 떠나는가
4. 가로수에 비가 나린다
5. 사랑의 적신호 (공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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