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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준 - 하숙생 / 1965
'하숙생'은 김석야 작사, 김호길 작곡의 슬로우 풍의 노래로, 지금은 고인이 된 가수 최희준이 1965년에 부른 노래입니다.
'하숙생'은 하숙집을 중심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다룬 1965년에 방송된 KBS 라디오 드라마인 '하숙생'의 주제가로 쓰이면서 드라마의 성공과 함께 노래는 크게 히트를 하였습니다.
최희준은 ‘진고개 신사', '‘맨발의 청춘', '빛과 그리고 그림자', ‘뜨거운 침묵', ‘가슴을 펴라'에 이어서 '하숙생'과 '종점'이 크게 히트를 하며 제1회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가수왕을 차지하며 스타가수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하숙생' 드라마와 노래가 크게 히트를 하자 1966년 정진우 감독, 강신성일, 김지미, 최남현, 김희갑 주연의 영화 '하숙생'이 개봉이 되었고 김지미는 아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영화는 제27회 베니스 영화제에 출품이 되었습니다.
노래 '하숙생'은 삶에 대한 관조를 느끼게 하는 종교적, 철학적 의미의 노랫말과 정겨운 멜로디 그리고 저음의 구수하며 허스키한 최희준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가요 명곡으로 꾸준히 애청되고 있는 노래입니다.
최희준 - 하숙생 [라이브]
최희준 - 하숙생 [듣기]
최희준 - 하숙생 [최희준 앵콜 가요 앨범 Vol.1/1968]
앨범명 : 하숙생 / 불타는 청춘
발매일 : 1968.11.05
- 수록곡 -
Side 1
1. 하숙생
2. 딸없는 사위
3. 길잃은 철새
4. 그리운 별아
5. 산속에 밀크집
Side 2
1. 불타는 청춘
2. 돌처럼 굳어진 가슴
3. 엄처시하
4. 남는건 맨발자욱
5. 그립다 생각나면
최희준 - 하숙생 [가사]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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