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 - 서울야곡, 조명섭 - 서울야곡 [가사/듣기/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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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1950

현인 - 서울야곡, 조명섭 - 서울야곡 [가사/듣기/노래]

by blueme"."

목차


    현인 - 서울 야곡

     

    '서울야곡'은 유호 작사, 현동주 작곡의 곡으로, 현동주는 가수 현인의 본명입니다. '서울야곡'은 1950년에 현인이 부른 노래입니다.

     

     

    '1950년대 초반은 일본 엔카풍의 트로트와 민요를 계승한 신민요가 유행이던 시절로, 현인이 작곡한 '서울야곡'은 해방 후 유입된 서양 음악의 영향을 받은 탱고 리듬의 노래입니다.

     

    '서울야곡'은 일제의 징용을 피해서 중국에서 지내던 현인이 중국 공산군에 체포되어 수감 중 조국의 향수를 느끼며 만든 노래입니다.

     

    '서울야곡'은 충무로, 명동, 종로 등 서울 번화가의 밤 풍경과 쓸쓸하고 우울한 도시의 정서를 잘 표현한 서정적인 노랫말과 당시로서는 멋지고 세련된 탱고 리듬으로 크게 히트를 하였습니다.

     

     

    현인 -  서울야곡 [듣기]

    현인 - 서울야곡

     

     

    조명섭 - 서울야곡 [라이브]

    조명섭 - 서울야곡

     

     

    현인 - 서울야곡 [현인 걸작집]

    현인---서울야곡
    현인 - 서울야곡

    앨범명 : 현인 걸작집

     

     - 수록곡 -

    Side 1
    1. 서울야곡
    2. 능금나무 밑에서
    3. 체리핑크 맘보
    4. 베싸메무쵸
    5. 파리의 다리밑에서

    Side 2
    1. 꿈속의 사랑(夢中人)
    2. 카네이숀(추억의 꽃다발)
    3. 어여쁜 꽃
    4. 핫샤바이
    5. 사랑의 굴다리

     

     

    현인 - 서울야곡 [가사]

     

    봄 비를 맞으면서
    충무로 걸어갈 때
    쇼윈도 그라스엔
    눈물이 흘렀다
    이슬처럼 꺼진 꿈 속에는
    잊지 못할 그대 눈동자
    샛별 같이 십자성 같이
    가슴에 어린다

    보신각 골목길을
    돌아서 나올때엔
    찢어버린 편지에는
    한숨이 흘렀다
    마로니에 잎이 나부끼는
    네 거리에 버린 담배는
    내 맘같이 그대 맘같이
    꺼지지 않더라

    네온도 꺼져가는
    명동의 밤 거리에
    어느 님이 버리셨나
    흩어진 꽃다발
    레인코트 옷깃을 올리면
    오늘 밤도 울어야 하나
    베가 본드 맘이 아픈
    서울 엘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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