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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설 - 번지 없는 주막 / 주현미 - 번지 없는 주막
'번지 없는 주막'은 박영호 작사, 이재호 작곡의 트로트 곡으로 1940년 태평 레코드에서 발매가 되었고 가수 백년설이 부른 노래입니다.
'번지 없는 주막'은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가요로 식민지 시대 나라를 잃은 백성들의 설움을 달래준 곡으로 크게 히트를 하였고 당시 최고의 유행 가요였습니다.
'번지 없는 주막'을 작사한 박영호는 ‘꿈꾸는 백마강’을 작사한 조명암 (조영풀)과 함께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작사가로 ‘번지 없는 주막’ ‘연락선은 떠난다’ ‘오빠는 풍각쟁이’, '‘청춘 번지' 등을 작사하였습니다.
작곡가 이재호는 1940년대 최고의 작곡가로 손꼽히며 '나그네 설움', '대지의 항구', '불효자는 웁니다', '꽃마차', '홍콩 아가씨', '경상도 아가씨', '단장의 미아리고개', '울어라 기타 줄아', '무영탑 사랑'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작곡하였습니다.
백년설은 1914년 경북 성주 출생으로 1938년 '유랑극단'으로 가수에 데뷔하였습니다. '대지의 항구, 나그네 설움, '번지 없는 주막', 복지 만리', '두견화 사랑' 등으로 1940년대를 대표하는 당대 최고의 인기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입니다.
백년설 - 번지없는 주막 [듣기]
주현미 - 번지없는 주막 [라이브]
백년설 - 번지없는 주막 [가사]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이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석유등 불빛 아래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처량쿠려
새기 손을 걸어놓고 맹세도 했건만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백년설 - 나그네 설움 [가사/듣기/노래]
고복수 - 짝사랑 [가사/듣기/노래] 으악새의 뜻
진방남 - 불효자는 웁니다 [가사/듣기/노래]
남인수 - 애수의 소야곡 [가사/듣기/노래]
현인 - 비 내리는 고모령 [가사/듣기/노래]
백년설 - 번지없는 주막 [백년설 특선집]
앨범명 : 백년설 흘러간 노래앨범 제2집
번지없는 주막 / 대지의 항구
발매일 : 1968
레이블 : 라미라 레코드사
- 수록곡 -
Side 1
1. 고향길 부모길
2. 석유등 길손
3. 두견화 사랑
4. 일자일루
5. 나그네 설음
6. 유랑극단
Side 2
1. 번지없는 주막
2. 대지의 항구
3. 비오는 해관
4. 복지만리
5. 산팔자 물팔자
6. 어머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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