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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남 - 바보처럼 울었다
'바보처럼 울었다'는 1967년 지구 레코드사에서 발매된 컴필레이션 앨범인 [한산도 작곡 제2집 - 바보처럼 울었다 / 나는 외톨이 / 다대포 처녀] 타이틀 곡입니다.
'바보처럼 울었다'는 한산도 작사, 작곡의 곡으로, 한산도는 '추억의 소야곡', '동백아가씨', '해운대 엘레지', '동숙의 노래' 등을 작사하였고, '덕수궁 돌담길', '다대포 처녀', '아카시아 필 무렵' 등을 작곡하였습니다.
'바보처럼 울었다'는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가슴 아파하는 애절한 노랫말과 구슬픈 멜로디 그리고 진송남의 호소력 짙은 미성이 매력적인 노래로 히트를 하였습니다.
가수 진송남은 1943년 일본 구마모토 출생으로 해방 후 귀국하여 부산에서 성장하였으며 1962년 부산 MBC 전속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진송남의 대표곡으로는 ‘덕수궁 돌담길’, '바보처럼 울었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옛 동산’, '오 님아’, ‘시오리 솔밭 길’, ‘유랑항구’ ‘서울의 춘희’ 등이 있습니다.
진송남 - 바보처럼 울었다 [라이브]
진송남 - 바보처럼 울었다 [듣기]
진송남 - 바보처럼 울었다 [가사]
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
어이해 어이해 말한마디 못한채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님을 잃어버리고
고까짓껏 해보건만 아무래도 못잊어
아무래도 못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 놓아 울었다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말자해도
너무나 너무나 사랑했던 까닭에
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을 버리지못해
수소문을 해보건만 찾을길이 막연해
찾을길이 막연해서 바보처럼 울었다
소리치며 울었다
진송남 - 고향처녀 [가사/듣기/노래]
여운 - 과거는 흘러갔다 [가사/듣기/노래]
최무룡 - 단둘이 가봤으면 [가사/듣기/노래]
오기택 - 아빠의 청춘 [가사/듣기/노래]
박일남 - 갈대의 순정 [가사/듣기/노래]
진송남 - 바보처럼 울었다 / 1967
앨범명 : 한산도 작곡 제2집
바보처럼 울었다/나는 외톨이/다대포 처녀
발매일 : 1967
레이블 : 지구 레코드사
- 수록곡 -
Side 1
1. 바보처럼 울었다 / 진송남
2. 나는 외토리 / 진송남
3. 외등이 켜진 거리 / 문주란
4. 그리운 하동포구 / 조계숙
5. 죽도록 미워해도 / 진송남
6. 내일은 맑은 날씨 / 진송남
Side 2
1. 다대포처녀 / 이미자
2. 별하나 나하나 / 이미자
3. 먼사랑 / 진송남
4. 먼길 / 진송남
5. 불광동밤길 / 이미자
6. 한마리 사슴 / 문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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