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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옥 - 야래향 / 주현미 - 야래향
심연옥이 부른 '야래향 (예라이샹)'은 1954년에 서라벌 레코드사에서 발매된 SP 음반인 [심연옥 - 야래향/진방남 - 망향의 탱고] 수록곡입니다.
'달맞이 꽃', 또는 '밤에 풍기는 향기'라는 뜻의 '야래향'은 1944년에 중국의 '여금광 (黎錦光)'이 작사, 작곡한 곡입니다.
'야래향'은 중국계 일본 가수인 '리향란 (李香蘭)'이 부른 노래로, 1978년 중국 가수 '등려군 (鄧麗君)'이 리메이크하여서 더욱 유명해진 노래입니다.
심연옥이 부른 '야래향'은 반야월 작사, 이재호 편곡의 번안곡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심연옥이 부른 노래입니다.
주현미가 부른 '야래향 (예라이샹)'은 2000년 9월 1일에 발매한 주현미 [골든 2집]과 16집 앨범인 [정말 좋았네 / 사랑가]에도 수록된 곡으로, 2019년 KBS 2TV 드라마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OST곡으로 쓰이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심연옥 - 야래향 (예라이샹) [가사/듣기]
주현미 - 야래향 (예라이샹) [가사/라이브]
주현미 - 야래향 [가사]
꿈처럼 아름답던 날
그 날에 날 담아보네
언제나 내 맘속에 그림처럼
숨 쉬는 꽃잎의 향기 같아
언젠가 잊혀지겠지
그런 게 인생인 거야
아련한 기억 속에 묻어둔 시처럼
자꾸만 흐려지네
예라이샹 바람에 실려
예라이샹 꽃잎에 담아
아아아 닿을 수 있겠지
꿈결 같던 그때로
가만히 뒤돌아보니
우리가 걷던 그 길엔
꽃잎은 피고 지고 계절은
또 바뀌고 내 모습도 바뀌었네
되돌아 갈 순 없겠지
그런 게 인생인 거야
지금 난 행복하네 꿈꿔오던 향기가
내 앞에 춤을 추네
예라이샹 바람에 실려
예라이샹 꽃잎에 담아
아아아 닿을 수 있겠지
꿈결 같던 그때로
심연옥 - 아내의 노래 [가사/듣기/노래]
백설희 - 봄날은 간다 [가사/듣기/노래]
나애심 - 미사의 종 [가사/듣기/노래]
송민도 - 여옥의 노래 (산유화) [가사/듣기/노래]
김정애 - 닐리리 맘보 (늴리리 맘보) [가사/듣기/노래]
심연옥 - 야래향 [1954]
SP 음반 : 야래향/망향의 탱고
발매일 : 1954
레이블 : 서라벌 레코드사
- 수록곡 -
A : 야래향 / 심연옥
B : 망향의 탱고 / 진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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