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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경 - 산장의 여인 / 1957
'산장의 여인'은 가수 권혜경이 부른 노래로 1957년 10월에 오아시스 레코드사에서 발매된 SP 음반 [권혜경 - 산장의 여인 / 백일희 - 애수의 부루스] 수록곡입니다.
'산장의 여인'은 반야월 작사, 이재호 작곡의 쓸쓸함을 느끼게 하는 성인 취향의 팝 발라드 곡으로, 가수 권혜경의 데뷔곡이자, 그녀의 최대 히트곡이기도 합니다.
'산장의 여인'은 작사가 반야월이 마산 결핵 요양소에 위문 공연을 보러 온 산장 병동에서 요양 중인 여자 환자를 보고 즉석에서 가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산장의 여인'은 외롭고 고독한 사람의 마음을 표현한 노랫말과 쓸쓸하고 애잔한 멜로디 그리고 권혜경의 맑고 청초하며 애절한 목소리가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로 크게 히트를 하였고 권혜경은 스타 가수가 되었습니다.
가수 권혜경은 1931년 11월 12일 강원도 삼척 출생으로, 1956년 KBS 전속가수로 발탁이 되었고, 1967년 '산장의 여인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산장의 여인', '호반의 벤치', '동심초', '첫사랑의 화원' 등이 있습니다.
권혜경은 1959년 심장 판막증 발병으로 투병 생활을 하던 중 후유증으로 후두암이 발병되어 가수 활동을 중단하였고 2008년 76세의 일기로 영면하였습니다.
권혜경 - 산장의 여인 [듣기]
권혜경 - 산장의 여인 [라이브]
권혜경 - 산장의 여인 [가사]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 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러이 밤 새워 울고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 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밤에
임 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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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난아 - 찔레꽃 [가사/듣기/노래]
권혜경 - 산장의 여인 [1957]
앨범명 : 권혜경 힛트 선집
발매일 : 1965. 01
발매일 : 오아시스 레코드사
- 수록곡 -
Side 1
1. 산장의 여인
2. 동심초
3. 호반의 벤취
4. 우산을 같이받고
5. 뜬구름 가는곳
6. 낙엽지는 남산길
Side 2
1. 이마음을 아시나요
2. 울고가는 사람들
3. 눈물의 자장가
4. 첫사랑의 화원
5. 검은 꽃잎
6. 청춘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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